합천박물관, 인증기관 선정 쾌거
합천박물관, 인증기관 선정 쾌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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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에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시행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운영, 관리 평가를 통한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의 개정으로 도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시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심의를 거쳐 총 267개 박물관 중 139개 박물관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경상남도에서는 29개관이 평가 대상이 되었는데, 이 가운데 합천박물관은 8위의 성적으로 인증기관이 됐다.

특히 양산시립박물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밀양시립박물관, 통영시립박물관과 함께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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