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및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판매업체, 전통시장, 음식점 등 소비자 다수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수용인 명태, 홍어, 조기, 문어 △선물용인 갈치, 건멸치, 전복, 옥돔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참돔, 방어, 꽁치 등이다.
군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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