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20세 이상~만75세 미만(1948년 1월 1일~ 2003년 12월 31일)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20만원(자부담 4만원 포함)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미용실, 영화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의 방문 신청 및 서류 제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모바일) 접수를 받고 있다.
온라인(모바일)으로 신청할 경우 공공데이터를 통해 신청자의 정보가 조회 가능해 별도의 서류 발급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청 누리집 ‘경남바로서비스’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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