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마을만들기 발전협의회 심의회 개최 ....4곳 선정
하동군, 마을만들기 발전협의회 심의회 개최 ....4곳 선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2.17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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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마을만들기 발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2023 하동군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동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3개 마을 중 4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으로 신청 마을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하동군이 총력을 다해 준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필수 전제조건으로 2020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돼 하동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사 과정에서 읍면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소멸 위기 대응 지역민 정주여건 개선 방향을 제시한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4개 마을은 2년간 마을당 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지속 발전가능한 마을을 구축하고자 주민역량 강화 컨설팅과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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