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 신동순·이하 고주모) 회원 10여명은 지난 28일 여성자원봉사실에 모여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주모 회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 장조림, 부각 등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함양군 관내 12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3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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