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봄철 소비촉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청·덕산·단성시장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상품권 소진 시 까지 진행한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되돌려 준다.
3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6매(3만원)의 상품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 시장과 상기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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