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문화예술회관, 공모 선정...1억원 확보 지역민 문화 확대 기대
하동문화예술회관, 공모 선정...1억원 확보 지역민 문화 확대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4.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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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하동군은 하동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현장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지원 최고액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환경을 조성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하동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현장과 함께 우수 레퍼토리 ‘정크, 클라운’, ‘카툰마임쇼’와 창작 초연 ‘개는 물지 않는다’ 등 다양한 공연을 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우수 상주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가진 극단현장과 협력해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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