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개최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5.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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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은 지난 28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2월 '2022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지난해 의령군은 경남 지역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 복지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동·청소년 복지(51.3%), 임신·출산·육아 복지(52.3%), 장애인 복지(58.0%),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59.5%) 등 6개 복지 분야에서 만족도가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날 워크숍은 전원재 사회복지과장, 구강회 주민행복과장 등 군청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두 부서 공무원들과 정명숙 칠곡면장 등 일선 복지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령군 복지정책에 대한 난상토론을 이어갔으며 '의령형 복지서비스' 발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열전'을 벌였다. 

사회복지공무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빨래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 후 직접 찾아가 배송하는 ‘나눔빨래방', 70세 이상 전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비, 목욕비 혜택을 주는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과 같은 ‘의령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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