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 발굴에 나선다.
산청군은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정부 차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공공요금, 금융체납 등 위기정보 39종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의심 세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서민금융지원제도, 실업급여 등 각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 고령으로 전화 상담이 어렵거나 거주 여부 파악이 어려운 대상자는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 전담요원이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복지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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