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방문건강관리 강화 추진
합천군, 방문건강관리 강화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6.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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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보건소(소장 이미경)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안부 전화 및 문자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마을회관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물품 배부와 여름철 건강관리수칙,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해 지역주민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 ▲한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외출이나 논일·밭일을 자제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는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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