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마을행복나눔터 발대식 개최
남해군, 마을행복나눔터 발대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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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임지용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우리마을행복봉사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행복나눔터’는 마을 주민들 스스로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 전역 221개 마을별 2~3명의 봉사단이 모여 총 511명으로 구성됐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중증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소규모 수리, 수선 등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마을에 거주하는 봉사단이 직접 처리해 준다.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이면 전문 업체나 봉사단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줄 계획이다. 

 수리 시에 발생하는 재료비는 가구당 5만원 이내,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계획이며, 초과 부분은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남해군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055-860-3812,3814), 남해군 자원봉사센터 (055-860-3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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