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경남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성별영향평가에서 환경과 ‘공중화장실 관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남녀 모두에게 혜택이 되도록 평가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거창군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과 점검, 환류 강화에 있어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시군 합동 평가 지표로 경상남도에서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정책 개선 우수기관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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