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군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의료수급권 보호를 위해 전년 대비 당초 예산을 1억여 원을 증액 편성해 올해 1억6800만 원의 예산 확보로 6월 말 기준 1만230세대에 933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 의료서비스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의 하한액 이하인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에서는 2000년도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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