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수련관요린이 집밥편’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산청에 거주하는 10세~13세 청소년 15명이 참가한다.
4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 프로그램은 간식편에 이어 집밥편으로 구성됐다.
수련관요린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아 기존 간식편에 참여했던 청소년은 중복 참여가 되지 않는다.
참여자들은 월 1회 토요일 오후 집밥을 요리하고 가족에게 제공하게 된다.
요리는 안동찜닭, 냉파스타, 미니버거, 나시고랭 등 4개 메뉴로 구성됐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동안 수련관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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