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2023년 주민총회 사업 ‘초록이 좋아-옥수수 이웃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식재해 가꿔 온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의 어려운 계층과 복지 시설에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가야읍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오전 6시부터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도·군의원, 이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수확과 이웃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한편, 가야읍주민자치회 위원들은 1500㎡ 규모의 가야읍 혈곡리 텃밭 에서 지난 5월 기반조성 작업 후 옥수수 모종을 식재하고 몇 차례에 걸쳐 제초, 거름을 주는 등 옥수수를 정성껏 가꿔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