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25일 하동읍 읍내리 일원에서 하동축산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강희순 군의회 부의장, 김구연 도의원, 김구영 하동축협조합장, 안병우 NH농협 축산경제대표, 강문규 NH농협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부·울·경 축협장 및 관내 농협장, 정종근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장, 허명석 솔잎한우작목반 회장 등 유관기관장, 하동축협 대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동축협 하나로마트는 하동읍 군청로 47 일원 5946㎡의 부지에 8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2층 연면적 2083.47㎡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하나로마트, 베이커리, 365코너가 운영되며 2층에는 카페와 옥상정원, 대회의실 등이 설치돼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김구영 축협장과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제주축협과 거제축협은 하동군에 각각 300만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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