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공직자 안보교육 및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의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매년 정부 주관으로 민관군경 등 모든 관련기관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직제편성, 전시창설기구 운영, 비상소집훈련과 폭발화재대응 실제 훈련 등 올해 을지연습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또 을지연습이 생소한 신규직원에게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한 교육 활동도 병행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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