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9개 부서에서 ‘넉넉, 따뜻, 안전, 행복’을 주제로 4개 분야 17개 대책을 담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이상훈 부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11개 부서, 123명으로 편성된다.
의료기관 24개소와 문 여는 약국 37개소에 대한 정보는 시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6개 LPG 판매업소가 참여하는 윤번제 영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전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의 편의와 직접 연관된 상수도 관련 민원해소⋅도로 불편사항 및 120생활민원 처리 대책 등 시민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한다.
특히,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추진하고, 농장주가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방역 교육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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