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5일과 다음달 5일 이틀에 걸쳐 ‘진주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지원 대상 사업지는 성북동 8통, 중앙동 25・45・48・50통, 상봉동 8・9통, 평거동 6통 지역이다.
이 중 성북동 8통은 이미 사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25일에는 평거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며, 다음 달 5일에는 중앙동과 상봉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진주시는 민선 7기부터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비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보조금 조례를 전면 개정한 후, 2019년부터 올해까지 40억 원의 예산으로 지리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2800여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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