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소 운영
산청군,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소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0.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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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경남 귀농 1번지’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찾은 탐방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전원생활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에서 ‘맞춤형 전입 군민 생활 및 귀농귀촌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탐방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상담소는 산청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 귀농귀촌 시책과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고 전원생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인구정책지원사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이번 상담소 운영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귀농 유도와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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