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 투어를 마천흑돼지&산나물축제장과 수동사과축제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마천흑돼지&산나물축제장에 도착하여 흑돼지를 직접 숯불에 구워 먹고 산나물을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수동사과축제장으로 넘어가 사과열차타기 및 사과따기 체험을 하며 지역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평마을, 상림공원, 서암정사 등 함양의 대표 관광지에 방문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돌아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