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 옥종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순)는 지난 7일 옥종통합돌봄센터 앞 광장에서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20명의 회원들이 이날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까지 직접 만든 떡국을 정성스럽게 대접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옥종면적십자봉사회는 어르신 식사 대접, 취약계층 이불빨래 봉사, 이웃돕기 성금기탁, 환경 가꾸기 등 매년 선행을 이어가면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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