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아동양육시설 노후 조리 시설사업 완료
남해군, 아동양육시설 노후 조리 시설사업 완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2.21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남해읍 소재 아동양육시설 남해자애원 식당에 대한 환경개선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아동의 물리적 안전, 사생활 보장 노후시설 증·개축, 개보수, 장비보강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996년 6월 식당 신축 후 노후화된 조리 및 급식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지방비 등 총 9,500만원이 투입됐다.

 환경개선 기능보강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종사자들에게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보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자애원은 1947년에 개원했으며, 아동 11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