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창촌마을․거창읍 갈지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인증
거창군, 위천면 창촌마을․거창읍 갈지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인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12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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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 현판 및 인증서 전달식을 위천면 창촌마을에서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7월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 정부보급사업에 대해 『에너지 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 사업을 추진됐다.

이에 군에서 에너지 자립율이 높은 2개소를 추천, 한국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이번에 위천면 창촌마을이 3등급․ 거창읍 갈지마을이 5등급으로 선정했다.

에너지 자립마을로 지정되면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비 우선지원 및 정책 융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위천면 창촌마을은 ‘15년 융․복합사업을 통해 51개소(태양광 57kW, 태양열 171.87㎡)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율이 68%로 3등급을 기록했다.

거창읍 갈지마을은 ’16년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21개소(태양광 65kW)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율이 30%로 5등급을 기록했다.

노치원 에너지담당주사는 “거창군을 효율적인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신산업 육성․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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