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4일부터 경남관광기념품점에 거창사과를 입점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2009년부터 관광기념품점을 (사)경상남도관광협회에 위탁해 도내 우수 관광기념품 및 공모전 우수 수상작을 전시·판매해왔다.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등 쇼핑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거창사과는 거창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서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경남 최초로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생과를 입점하게 됐다.
이번에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입점한 거창사과는 14과, 18과 두 가지이다.
한편, 거창군은 경남관광기념품점에 12개 거창기업이 입점하고 있다.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체는 거창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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