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조면, 고인돌 공원 정비 나서
거창 가조면, 고인돌 공원 정비 나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4.04.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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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오래전 마상리 도로개설 등으로 발굴 조사 된 고인돌을 한곳에 모아 둔 작은 고인돌 공원을 정비했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靑銅器, 3,000년 전)의 대표적인 무덤이나 제단으로 사용된 역사기념물로 가조면에는 마상리, 석강리, 기리, 장기리, 사병리 등 50여 기의 고인돌이 남아 있다. 

안내표지판 설치와 주변 환경 정비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가조면은 고인돌 순례길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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