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산청군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 부문에서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가 대상을 수상했다.
산청 곶감축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6~2018년 3년 연속 축제프로그램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은 쾌거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대상 시상식이다.
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의 차별성, 발전성, 성과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축제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 1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특산물 축제를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22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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