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고로쇠 약수제 개최
산청군, 고로쇠 약수제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28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제15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제가 오는 3월3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는 산청고로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로쇠 약수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약수제 프로그램은  약수먹기대회, 고로쇠인절미떡메치기, 약수제례, 고뢰쇠 약수 무제한 시음, 고로쇠 식혜·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 떡국과 수육 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당일 행사장에서 고로쇠수액 20% 할인판매장도 운영된다.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생해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고뢰쇠는 예로부터 뼈에 좋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라 불린다.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