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G엘리베이터 브랜드 업무협약 체결
거창군, G엘리베이터 브랜드 업무협약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3.06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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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5일 승강기밸리 내 승강기업체 협업대표사인 ㈜모든엘리베이터와 G엘리베이터 브랜드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승강기밸리내 14개 승강기업체의 협업체 대표업체인 ㈜모든엘리베이터가 지난해 12월 18일에 조달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우수제품을 승강기밸리 대표모델 개발해 출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G엘리베이터의 전체 이미지는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거창의 글로벌화를 표현하며, G는 거창의,거를, C는 거창의창을, 화살표는 엘리베이터의 상승 버튼 모양으로 거창승강기밸리의 비전을 실현한다는 의미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협력업체간 상생체계를 구축하여 승강기밸리 대표모델 G엘리베이터 출시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앞으로 출시할 G엘리베이터는 100% 국산화로 이루어짐으로써 기업들의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협업을 통한 상생․도약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엘리베이터는 3월 중순에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조달청과 LH시장 등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여 해외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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