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 백전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 복지담당자와 보건지소 간호사가 함께 거동불편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2가정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하고 주거환경 등을 점검했다.
‘함께해요 공동방문 Day’는 복지서비스와 보건서비스를 동시 제공함으로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한다.
통합서비스 제공은 면사무소와 보건지소가 협업하여 매월 1~2회 진행하고 있다.
김영숙 면장은 “기존의 복지관련 서비스만을 제공하여 대상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에 한계가 많았으나 보건·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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