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자가 치매관리사업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자 10명이 넓은 지역 여건상 치매 전문인력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미치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회관 및 치매환자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치매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를 의미한다.
올해 2월 18일 보건소는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재능 나눔활동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분들을 모집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월례회의를 통해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그달의 봉사활동을 분석‧평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