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열전 ‘2019 전국어린이 태권왕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도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태권왕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태권도 꿈나무 등 1,300여명이 대회에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A리그(연맹 등록 초등학교 팀 선수)와 B리그(태권도장 팀 선수)로 나누어 겨루기 부문 개인전과 3인조단체전, 그리고 품세부문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등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시범이 열려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는 지난 7일과 8일 겨루기와 3인조 단체전 등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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