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성악가 조수미 씨 본격적인 홍보 활동나서
함양군, 성악가 조수미 씨 본격적인 홍보 활동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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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양군수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성악가 조수미 씨가 첫 행보에 나섰다.

조수미 씨가 지난 5월 6일 오후 6시30분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를 방문, 이탈리아 친선훈장 ‘기사(Cavaliere)작위’을 받는 자리에서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8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산삼을 주제로 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조수미 함양산삼엑스포 홍보대사는 지난 6일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문화친선공로훈장을 받았다.

이탈리아 대사관측에 따르면, 이날 훈장 수훈식은 페데리코 파일라 (Federico Failla) 주한이탈리아 대사 주관 하에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진행됐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이 훈장은 이탈리아 국가훈장 중에서 가장 중요한 훈장 중 하나로 한·이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되는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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