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예술회관 정원수 고사 관리 엉망
함양문화예술회관 정원수 고사 관리 엉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04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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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문화예술회관 앞 공원에 심은  많은 정원수들이 관리소홀로 고사위기에 놓여 있어 죽은  나무를 뽑아내고 있으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전시관앞 일부 나무도 고사해 뽑고난 자리가 방치되고 있는등 조경수관리가 제대로 되지않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공원에는 값비싼 조경수들이 많이 심겨져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은것인지 아니면 부실조경수를 심었는지 요즘 조경수들이 고사를해 뽑아내고 있어 예산낭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앞 잔디 공원에 심겨진 값비싼 정원수들이 얼마전 고사를 해 나무는 오간데 없이 파낸 흔적들만 남아 있고 또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전시관앞 조경수들중 일부가 고사해 뿌리만 남기고 베어낸지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다시 식제를 하지않고 보기흉하도록 방치를 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군민들의 시선이 곱지않음은 물론 함양군을 찾는 관광객들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함양군민 A씨(65세)는 "지난 1일 외지에서 놀러온 친구들과 함께 함양문화예술회관를 둘러보면서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면서 함양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11년 11월 개관한 이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영화 상영 등으로 군민들의 문화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함양문화예술회관의 잔디공원 곳곳의 값비싼 정원수들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은 것인지 아니면 부실조경수를 심었는지 나무들이 고사하자  나무를 파낸 흔적들만 여러곳에 남아 있는등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고"말하고“함양군민들은 상림숲 만큼이나 문화예술회관의 다양한 문화공연에서 비롯된 품격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면서 “군민들의  문화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예술회관의 공원 관리는 낙제점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광객인 부산의 S씨(58세)는 “함양문화예술회관이 오래전에 개원했으면 정원수 또한 완전히 뿌리를 내렸을 텐데, 심겨진 나무들이 병들고, 마르고, 비틀어졌다는 것은 조경수를 심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혹은 부실조경수를 심어 조경수관리등  공원관리를 제대로 하지않고 부실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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