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0일자로 농산물가공품 판매가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
가공지원센터는 2017년 27억 원을 들여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내에 건립했다.
가공지원센터는 주스류, 제과·제빵, 분말류, 반찬류 등 4개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사과의 고장답게 사과생과일주스와 퓨레, 사과쌀식빵 등을 가공 하고있다.
사과생과일주스는 학교급식과 거창푸드종합센터를 통해 활발하게 판매되고, 사과쌀식빵은 푸드센터와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급식업체 납품과 대형마트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는 등 금년말까지 2억 원 달성, 2021년에는 5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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