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성심병원 주변 주민들 고통 호소
함양군, 성심병원 주변 주민들 고통 호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24 0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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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철 기자
사진=박영철 기자

[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성심병원 별관신축공사주변 주택가 주민들이 현장에서의  지하터파기공사로 인해 큰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함은 물론  통행에도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 하다.

함양읍 용평리 612-27번지에 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함양성심병원별관신축공사는 설계.감리는 인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고,시공사는 (주)포스건설이 맡아 현재 지하기초터파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기초 터파기의 영향으로 인해 주변 주택가 주민들은 자기건물에 균열등 지대한 영향을 미칠까 걱정스러움과   공사시 발생되는 큰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골목길 통행에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시공사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감독기관의 지도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역 주민A에 따르면 “조용한 주택가가 갑자기 이공사로 인해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자기건물에 균열등 영향이 있을까 걱정되며 여름인데도 낮으로는 창문을 열지 못하고 있고,  사람이 다니는 길도 공사펜스로 인해 다닐수 없도록 되어 있어 모든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지만  시공사는 배짱공사로 일관하고 있어 분통이 터진다면서 하루빨리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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