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준영 기자] 경남 함양경찰서는 재배 중인 산양삼 32뿌리(4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절도)로 A(6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경 함양군 내 산속에 있는 산양삼 재배지에서 10년근 산양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함양경찰에 따르면 산양삼 재배지 인근 공사현장의 일용직 근로자인 A 씨는 훔친 산양삼 절반가량을 동료들과 나눠 먹었으며 나머지는 보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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