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경민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9일 함양군 장수마을인 마천면 창원마을 회관을 방문해 마을 주민 30명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장마 전선이 물러간 뒤 열대야 현상까지 가세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함양군은 취약계층 건강을 관리를 시실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가지 수칙 ‘시원하게 지내기’,‘수분섭취 자주하기’,‘날씨 및 무더위쉼터 정보 확인하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참여자에게 쿨 스카프를 지급하는 등 폭염 대응 건강관리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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