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연암문학과 실학의 성지 함양군 안의면에서 제16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오리숲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백성을 구휼하고자 했던 이용후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암문화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안의면 시가지부터 오리숲까지 연암부임행차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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