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중국 길림성 안도현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길림성 안도현을 공식 방문했다.
방문단은 문준희 합천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최정옥 합천군의회 부의장, 정봉훈 군의원, 김성태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장 등 우호방문단을 구성해 방문했다.
중국 길림성 안도현은 16만의 인구와 5진 8향 221촌의 행정구역이며, 백두산과 연접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번 우호방문은 지난 2월 안도현 신촌마을 정순영 촌장이 합천군을 방문하여 초청의사를 전달한 후 양 도시의 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합천군 우호방문단은 지난 28일 안도현 청사에서 개최된 마운기(?云?) 안도현장과의 간담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의사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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