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3회 한·중 국제합창제’금상 수상 쾌거
거창군, ‘제3회 한·중 국제합창제’금상 수상 쾌거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9.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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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제3회 한·중 국제합창제’에서 거창합창단(단장 허영식)이 참가해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중 수교 27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송도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국합창단 8개 팀 400여 명과 중국합창단 21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회 첫날인 24일, 4번째 순서로 출연한 거창합창단은 국내 초연의 ‘세노야’(장동인 편곡)와 ‘One Summer Night’(백현주 편곡)의 2곡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경상남·북도를 비롯해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대회에 참가한 거창 합창단은 대회 최고상인 금상 수상을 계기로, 거창 문화예술의 격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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