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벌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일명)가 주관한 2019년 벌용음악회가 지난달 8월 30일 시민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삼천포종합운동장 입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문화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식전행사로 통기타연주, 본행사로 지역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평양예술단 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양예술단 공연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북한 노래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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