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경남 함양군이 태풍으로부터 군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삼축제 일정을 일부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함양군은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는 6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16회 함양산삼축제’일정을 일부 취소하여 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3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으로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 및 관광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8일부터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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