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서 판매할 산양삼에 대한 철전한 심사작업을 거쳐 명품 함양 산양삼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도록 4~5일 양일간 품질관리를 위한 검수작업을 실시했다.
올해 함양산삼축제에는 38농가 45부스에서 산양삼 및 산양삼 가공품 등을 판매할 예정으로 관내 20명과 관외 7명, 그리고 가공업체 11개 17부스가 들어서게 된다.
군은 지난 8월 축제기간 산삼판매 운영위원회를 행정과 축제위원, 산양삼 지킴이 등 7명으로 구성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에 들어갔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8일부터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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