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억 예산 투입 휠체어 콜택시 100% 교체
진주시, 10억 예산 투입 휠체어 콜택시 100% 교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9.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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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휠체어 콜택시 26대를 신규차량으로 2018~2019년에 걸쳐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9년에 최초로 휠체어택시 7대를 운행한 이후, 현재는 26대로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억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4대를 구입해 신규차량으로 대체 했으며, 동진택시와 세화택시에서 각각 13대씩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

진주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는 임산부 및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 등 진주시민 4,000여 명이 대상이다.

또한 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경상남도 통합 콜센터(1566-4488)로  접수 후 경상남도 전역에서 연중 어느 때나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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