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언론사별 주재기자 차별화 심각'...기사 관련 회원들 입장 밝혀
'함양군의회 언론사별 주재기자 차별화 심각'...기사 관련 회원들 입장 밝혀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9.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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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경민 기자] 최근 함양군의회 관련 지방 모 언론에서 기사화된 '함양군의회 언론사별 주재기자 차별화 심각' 이라는 기사와 관련, 함양군 기자단협의회 회원 일동이라는 기자 네이밍을 사용한것이 문제가 되는 양상이다.

함양군 출입기자단 협의회는 일부 함양군출입 기자들에 의해 함양군 출입 기자단을 결성한다는 취지의 말을 전해들은 또다른 함양군 출입 기자들이 영문도 모른체 발기인대회에 참석하였고, 참석자리에서 이대로는 기자단 결성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음기회에 다른 기자들이 모두 동의할때 정식 기자단을 출범하기로 동의한 것이다.

이후 이번 기사를 낸 모 언론사는 일방적으로 기자단이 결성되었다고  보도하고 급기야 이번에는 '함양군의회 언론사별 주재기자 차별화 심각'이라는 기사를 게재하며 기자명 란에 회원들과의 어떤 상의도 없이 회원 일동이라는 기자 네이밍을 붙인것이다.

이에 당시 발기인대회에 참석했던 또는 의지와 상관없이 사무국장에 의해 기자단 회원으로 등록된 일부 기자들이 항의하고 나선것이다.

일부 회원들은 함양군 출입기자단 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나가는 모든 기사는 해당 회원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사무국장을 통해 회원 탈퇴를 할것임을 명백히 밝혔으며 아무런 상의조차 없이 일방적인 기사를 낸 언론사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 받았으며 이미 노출된 기사와 관련 정정보도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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