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수출딸기통합조직인 농업회사법인(주)케이베리(대표 최영일)가 지난 5일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입점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대 농업기술원장, 김문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케이베리는 창원시에 있던 사무실을 지난 7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지난 5일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한편 진주시의 지난해 농산물 수출액은 4,900만불이며, 그 중 딸기 수출액은 3,500만불로서 전국 수출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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