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하동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9.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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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 보건소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17일 오후 2시부터 횡천면 소재 하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가족, 관련 단체,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치매극복 행사를 통해 치매관리와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기대하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동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치매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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