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노총 임금협상 상견례 가져
거창군, 민노총 임금협상 상견례 가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5.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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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9일 2018년도 공무직 임금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공무직 노동조합은 1년 단위 임금교섭과 2년 단위 단체 교섭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상견례를 통해 기본급 8.7% 인상, 명절휴가비 증액, 전체 직군 130,000원의 수당 인상 또는 신설 등을 추가로 요구했다.

현재, 공무직은 공무원법이 아닌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고 있으며, 60세의 정년보장과 매년 임금이 인상되는 호봉제 적용 및 각종 수당 등의 임금체계로 구성돼 있다.

거창군은 공무직 노조의 요구안에 대해 세부검토를 거쳐 7월부터 실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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