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지난 22일 학교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 점검은 학교를 중심으로 반경 200m 이내의 분식점과 문구점 등 31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식품조리판매업소 위생상태,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식품위생법령 위반 여부 등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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